| △GS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에 선보여 보름만에 완판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광폭 테라스. [사진=GS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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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B1블록에 공급한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가 계약 보름 만에 100%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광교신도시의 사실상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인근 부동산업소 관계자는 “단지가 아직 전매제한 기간인데도 분양권에 프리미엄(웃돈)이 2000만~4000만원 가량 붙었다”고 전했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지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 단지이고 테라스하우스로 선보여 수요자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광폭테라스로 인기를 모은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268가구(전용면적 84~115㎡) 규모다.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을 넓혔고, 2·3층 앞에도 테라스가 설계됐다.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자연환경과 조망도 우수하다. 테라스 공간에서는 화분이나 화초·관목 등을 재배하면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다. 또 가족 전용 소형 캠핑장과 바비큐 가든 파티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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