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차 한중재계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와 만나 "현대차 지부가 조기선거를 통해 새 집행부를 구성키로 결정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따라 현대차(005380)의 올해 임단협은 해를 넘겨버릴 가능성이 커졌다. 비상경영체제 속에 임단협을 신속히 마무리 짓고자 했던 현대차로서는 경영 부담이 불가피해졌다.
윤 부회장은 또 윤 지부장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정갑득 위원장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선 "모양새는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짧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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