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주들도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전일 6000원대에서 밀려난 금호생명은 5950원에 머물렀다. 동양생명(1만145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1600원)은 나란히 0.43% 내렸다.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간 삼성생명(45만5000원)은 0.55% 오르며 45만원대에 진입했다.
IT관련주들도 뚜렷한 방향없이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서울통신기술(2만7000원)이 0.93% 올랐으며, 삼성SDS(4만750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2000원)는 관망했다.
장외금융관련주들의 하락폭이 컸다. 한국증권금융(5300원)은 7.83% 급락했으며, 삼성투자신탁운용(-2.53%)도 10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리딩투자증권(460원)이 4.17% 하락했으며, 하이투자증권(1715원)도 1.44% 추가하락해 약세를 이어갔다.
KT계열 114안내 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는 5000원 진입을 앞두고 쉬어가는 모습이며, 한국인포서비스는 0.67% 하락하며 745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삼호중공업 3만8500원, 현대아산 1만1250원, 현대택배 5850원, 현대홈쇼핑 2만9000원으로 범현대그룹주들도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이 밖에 우리담배(-5.00%), 팍스넷(-2.94%), 제뉴사이언스(-2.86%), 동아건설(-1.90%), 한스바이오메드(-1.64%), 코리아로터리서비스(-1.09%)등이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에스티오, 네프로아이티, 우림기계가 추가로 4월 공모일정을 발표했다. 러나 투자심리 위축에 공모관련주들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이날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중국식품포장유한회사(169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뷰웍스(7350원), 에스앤에스텍(2900원), 엔에스브이(4850원), 코오롱생명과학(2만5500원), 티플랙스(3900원)등의 공모예정주들도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오는 19일~20일 공모를 앞두고 있는 네오피델리티(+3.00%)는 5000원 진입 후 상승폭을 더욱 확대했다.
승인주에서는 알티베이스(3050원)와 조이맥스(3만1000원)가 각각 1.67%, 1.64%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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