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구원자의 날’(1일)을 맞아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철희 나인아크 프로듀서(PD)가 직접 방송 진행을 맡았으며 9월 업데이트 예고 및 개편 현황, PD와 함께하는 정령의 유물 이야기, 베스트5 OST 등으로 진행됐다.
김 PD는 지난달 주요 콘텐츠 ‘에덴 연합 작전’, ‘영지 편집 모드’에 대해 설명하고, 9월 업데이트 예정인 추석 이벤트와 신규 악령토벌 보스에 대해 소개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 내 ‘에버소울’의 정보를 찾아 읽고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에버토크’를 진행했다. 김 PD가 직접 해설을 덧붙이거나, 여러 개발 비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 PD가 선택한 ‘에버소울’의 베스트 OST 톱5 중 1위는 여름 이벤트 ‘엔들리스 서머’ 테마곡‘이었다. 정령 ‘아야메’의 테마곡과 보컬리스트 다즈비의 테마곡 등이 뒤를 이었다.
김 PD는 “‘구원자의 날’을 맞이해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을 해주신 구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에버소울’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