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손바닥으로 본다..모바일 생중계

靑 “온라인 플랫폼 마련, 평화 메시지 전 세계 소통”
교황·유엔총장·메르켈·마크롱 등 응원영상 속속 도착
  • 등록 2018-04-22 오후 5:33:48

    수정 2018-04-22 오후 5:33:48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실시간으로 모바일 중계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언론과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회담 관련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세계에서 남북 정상회담의 모습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 수석은 “생중계 회담인 만큼 실시간 송수신 시스템을 마련해 판문점 브리핑 및 고양 메인 프레스센터와 도라산 출입현장사무소를 위한 스마트 취재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양한 소통형 홍보가 전개될 예정이다. 모든 국민은 물론 전세계에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송수신하기 위해서다.

윤 수석은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한반도 평화 메시지가 전 세계에 확산하도록 소통하겠다”며 “국민의 바람을 사진·영상으로 올리는 해시태그 이벤트와 평화 응원 릴레이 등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이벤트에는 정우성·윤균상·장근석·윤승아·김무열·김대명·테이 등이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 지도자 및 유명인의 응원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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