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지구의 날 맞이 '어린이 환경미술 캠프' 개최

지역 아동·청소년 60여명 참여, 친환경 미술 활동 체험
연천군 청소년육성재단 등 지역단체 연계 미래인재 육성 나서
  • 등록 2017-04-23 오후 6:20:41

    수정 2017-04-23 오후 6:20:41

삼표 임직원들과 연천군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삼표그룹)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삼표그룹이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삼표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에 위치한 ‘허브빌리지’에서 연천군 지역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미술 캠프 ‘삼표와 그린(Green) 지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환경미술 캠프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아동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미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삼표그룹은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재와 이론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미니화분, 에코백 만들기 등의 미술 활동과 게임 등을 통해 자원의 생산과 폐기, 재활용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에코백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자연을 지키기 위해 평소에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삼표그룹이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설된 사회공헌팀의 첫 번째 활동으로 향후 삼표그룹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석훈 삼표그룹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연천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친화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베푸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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