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자회사 美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자문사 선임"

  • 등록 2016-10-21 오후 1:56:16

    수정 2016-10-21 오후 1:56:36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진해운(117930)은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보도에 대해 “회생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미국 서안 한진해운 터미널(TTI)의 지분 등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전문자문사 선임에 대한 법인의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이어 “추후 매각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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