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위원장 "홈쇼핑사에 개성공단 납품업체 지원 당부"

중소 납품업체와의 상생협력 및 공정한 거래 당부
  • 등록 2016-02-22 오전 11:00:00

    수정 2016-02-22 오후 7:44:3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22일 7개 TV홈쇼핑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방송법령에 신설된 ‘홈쇼핑사업자의 납품업체에 대한 금지행위’ 내용에 대하여 설명하고, 법령 준수 및 홈쇼핑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중소 납품업체들과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NS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아임쇼핑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중소 사업자들이 홈쇼핑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할 수 있도록 홈쇼핑사업자 스스로 공정한 시장질서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한 납품업체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S홈쇼핑 본사를 찾아 콜센터 및 스튜디오에서 홈쇼핑 방송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납품업체 상담실에서는 홈쇼핑사업자의 금지행위 관련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홈쇼핑 산업 발전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왼쪽부터시계방향으로 허태수 GS 홈쇼핑 대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김일천CJ오쇼핑 대표, 강현구 롯데 홈쇼핑 대표, 이근협 TV홈쇼핑 협회 부회장, 이영필 아임쇼핑 대표, 최성준 방통위 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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