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2일 동부팜한농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기평은 지난 3월 동부그룹 신용위험 확대와 자구계획 지연 등을 반영, 동부팜한농에 투기등급 BB+를 부여한 바 있다.
또 “1년내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유동성리스크가 과거대비 상당수준 축소됐고, 올 상반기에 매우 우수한 실적을 시현한 점, 과거대비 단기성차입금의 비중이 일정수준 축소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등급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등급감시(Rating Review)는 점진적관찰(Evolving)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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