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은 차종에 따라 30만원에서부터 최대 7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것으로 이번 달 1일 출고분까지 소급 적용된다. 차종별로 엑센트 30만원, 아반떼 30만~50만원, 신형 쏘나타 50만원, 그랜저(가솔린, LPi) 50만원, 제네시스 70만원이다. 이 할인은 1일부터 적용 중인 20만원~250만원 수준의 기본 할인이나 생산월에 따라 차량가의 13%까지 할인되는 재고조건에 덧붙이는 추가 할인 이벤트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도 확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재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원동력인 고객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일깨워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4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4)’에서 104억 달러(11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3계단 상승하며 4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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