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한국은행법 위반 협의로 A모(6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포천시 선단동 주물공장 용광로에서 약 400만원 어치의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동괴를 만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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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리를 목적으로 주화를 녹여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6개월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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