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속옷 입자마자 팔린 매출봤더니..

예스 모델 발탁후 매출 전년비 40~50% 상승
화보 제품 최대 6배 팔려..완판 행진 이어가
  • 등록 2013-03-11 오후 3:06:36

    수정 2013-03-11 오후 3:06:3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이돌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완판녀 대열에 합류했다.

11일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 브랜드 예스에 따르면 올 1월 전효성을 전속모델로 발탁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50% 상승했다고 말했다.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의 경우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 가량 수직 상승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공개된 언더웨어 화보에서 전효성이 착용한 ‘오마이달링’과 ‘톡톡핑크’ 제품은 출시 한달 만에 90%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오마이달링 제품은 2월 초 예스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량 판매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전효성이 화보에서 착용했던 다른 신제품들 역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며 타 제품에 비해 2~6배까지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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