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AAPA(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 총회에서 "올해 유가는 작년보다 40% 올랐다"면서 "아무래도 여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유가, 환율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 사장은 또 이날 총회 개회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전 세계 항공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총회에는 2011년 회장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 AAPA 앤드류 허드만 사무총장, 일본 ANA항공 이토 신이치로 사장,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존 슬로사 사장, 말레이시아 항공 아흐메드 자우하리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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