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7일째, 코스피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91P 하락한 2145.04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국가 부채 협상안 타결 여부가 불투명해진데다 그리스 2차 지원안 합의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코스피는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8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대회 참가자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유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전일 STX엔진 수익실현 후 유일한 보유주인
메디프론(065650)이 이틀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누적수익률 2.31%를 더했다. 이로써 이석호 부장은 누적수익률 12.53%를 기록,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와의 격차를 0.26%로 줄였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현대비앤지스틸의 약세 등으로 5거래일째 손실을 기록하는 동안 2위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바짝 추격을 하는 모습이다. 한편 전일 전 보유가 약세를 보이며 손실을 기록했던
동부증권(016610) 김현겸 대리는 당일
세원셀론텍(091090) 3.79%를 비롯해 보유주가 고루 반등하며 손실을 일부 회복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보유주 등락으로 수익률 소폭 하락한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코텍을 신규 편입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당일 매매 없이
한국전력(015760),
LG전자(066570)가 소폭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0.2%를 더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 2, 3위 모두 여전히 보유주 관리에만 힘쓰는 가운데 누적수익률은 소폭 변동에 그치고 있다.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는 누적수익률 0.05%를 더해 4.72%를 기록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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