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068870)과 마크로젠(038290)은 `개인 유전체정보를 활용한 맞춤치료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전략적 제휴 조인식에는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인 유전체정보에 기반한 다양한 세라노스틱스(theranostics)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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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는 현재 암·관절염·당뇨·감염성질환·치매·심장병·혈액응고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분자진단 시장 내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당뇨 및 관절 관련 질병 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개인 유전체정보에 기반한 다양한 세라노스틱스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전체정보에 기반한 맞춤신약 및 맞춤 진단 솔루션 개발을 포함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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