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현대캐피탈 11%상승..3만원대 진입

  • 등록 2009-08-12 오후 3:59:06

    수정 2009-08-12 오후 3:59:06

[이데일리 증권부] 2일 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글로벌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전일보다 13.86포인트 하락한 1565.35pt를 기록했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업종별로 상승세가 우세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캐피탈의 상승이 눈에 띄였다.
 
2만7000원에서 관망세를 유지하던 현대캐피탈은 금일 11.11% 급등하며 3만원대로 진입했다.
 
현대택배는 7.20% 상승하며 6700원을 기록했고, 현대위아도 2만6500원으로 전일보다 4.95% 상승했다.
 
현정은 현대회장의 방북에 금강산 관관재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현대아산(+1.54%, 9900원)이 1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장을 마쳤다.
 
그밖에, 현대카드가 0.35% 상승했고, 현대삼호중공업은 3만8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승인주인 동양생명(+0.20%)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만5050원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생명도 하락한지 하루만에 상승전환하며 1만9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금호생명은 전일보다 25원 오른 7550원으로 마감했고, 삼성생명은 57만500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80%)와 한국인포서비스(+1.86%)는 각각 7350원, 8200원으로 나란히 상승했다.
 
IT계열주에서는 서울통신기술이 0.69% 하락하며 3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SDS와 엘지씨엔에스는 각각 6만2500원, 2만6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이밖에, 네오세미테크(-0.59%)와 삼성투자신탁운용(-1.18%), 하이투자증권(-2.17%), 포스코건설(-0.30%), 휠라코리아(-0.60%)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내달 공모일정을 발표한 제넥신이 4.44% 하락하며 2만1500원을 기록했다.
 
제넥신은 내달 7~8일 공모예정이며 공모희망가는 2만2000원~2만7000원이다. 대우증권과 교보증권이 공동주간사이다.
 
네오위즈벅스(+4.55%) 1만1500원, 아이앤씨테크놀로지(+0.67%) 1만5100원, 에리트베이직(+2.74%) 3750원으로 승인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모린스와 한스바이오메드는 각각 0.72%, 0.96% 하락마감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동국S&C(재생에너지 전문업체): 청약일(08.20~08.21), 주간사(삼성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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