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1차 부도 위기

  • 등록 2008-10-31 오후 5:28:24

    수정 2008-10-31 오후 5:28:24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미소지움`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국내 도급순위 41위의 신성건설(001970)이 1차 부도에 처할 위기를 맞고 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성건설은 이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만기가 돌아온 어음 12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직전에 몰려있다.

신성건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일단 오늘 오후 6시까지 결제 여부를 확인한 뒤, 1차 부도 처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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