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치엔에스하이텍,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대비 13%↓

  • 등록 2024-10-25 오전 9:05:32

    수정 2024-10-25 오전 9:06:3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상장 첫날 13%대 약세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에이치엔에스하이텍(044990)은 공모가(2만2000원) 대비 13.8% 내린 1만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상장 첫날 1만3200원에서 8만78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2000~2만6000원) 하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3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이방성전도필름(ACF) 및 주파수 관련 전자부품기업으로 지난 1995년 설립됐다. 기존에 전량 수입하던 ACF 제품을 국산화했다. ACF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회로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얇은 필름 형태의 접착·도전재료로, TV·모니터·휴대폰과 같은 디스플레이 제품과 카메라 모듈에 핵심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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