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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 실증’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며 주관기관 딥노이드, 참여기관 케이씨넷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관세분야 AI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인 ‘DEEP:X-SYNC’를 구축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세청의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이다.
딥노이드는 ‘영상 분리저장’, ‘영상 추적병합’, ‘영상 DB검색’ 등의 핵심기술을 솔루션에 탑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엑스레이 영상에서 개별 화물을 인식 후 분리, 동시구현 시스템의 화물 정보와 매칭해 저장 가능 기능, 흘러가는 엑스레이 영상의 개별 화물을 AI가 실시간으로 추적해 화물 정보와 위해 판독 결과를 병합 및 표출하는 기능, 물품을 지정해 과거 판독한 영상 전체에서 유사 물품을 가려내는 고속 검색 기능 등이 탑재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통관 영상 관리분야에 첨단 AI기술력을 접목하는 것은 딥노이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솔루션 테스트 이후부터는 사업 고도화 전략도 모색할 예정이며, 고성능의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