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2일부터 구청 본청, 부개3동행정복지센터, 부평구보건소 직원 1333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재택근무에 들어간 부평구 본청 공무원들은 4일 오전 6시 이후 정상 출근한다. 부개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출근 시점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또 부평구 부개3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B씨(26·여)는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부평5동 PC방의 근무자(친구)와 동거하다가 이달 1일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됐다.
이에 부평구는 2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본청과 부개3동행정복지센터를 임시 폐쇄하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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