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클로드 펜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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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장클로드 펜티에(76)가 건강상의 이유로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은 29일 “7월5일로 예정했던 장클로드 펜티에 공연이 취소됐다”며 “고령인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의사 소견서와 함께 투어취소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장클로드 펜티에는 ‘쇼팽과 포레 전주곡 엮음’이라는 부제로 공연할 예정이었다. 그는 피아니스트, 실내악 음악가, 작곡가, 지휘와 교수 등 다방면에서 50년 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