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새 학기를 앞두고 초등학생 책가방 2종과 보조가방 2종을 출시했다.
‘사파이어 키즈 백팩’과 ‘토파즈 키즈 백팩’은 k2가 독자 개발한 ‘브리드 360(Breathe 360)’ 기술을 등판에 적용했다. 상하좌우에 뚫려있는 ‘윈드 터널’을 통해 열기가 외부로 배출되고 외부 공기가 내부로 순환될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착용하기에 적합하다고 K2는 설명했다.
가방 앞에는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원단과 야광 지퍼를 사용해 어둡거나 흐린 날에도 눈에 띄어 안전하다. 수납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사파이어 키즈 백팩은 레드, 차콜, 네이비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8000원이다. 토파즈 키즈 백팩은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0만 9000원.
백팩과 함께 출시된 사파이어 키즈 보조가방은 4만2000원, 토파즈 키즈 보조가방은 3만9000원에 판매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2 공식 홈페이지(www.K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