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이봉주 현대차 이사, 조창상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 기획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이번 연차총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스타렉스, 아반떼 등 5개 차종 79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재무장관과 기획개발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과 수행에 쓰인다.
현대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지원차량을 점검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등 프리미엄급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각국 정부 및 재계 관계자들에게 현대차의 기술력 및 차량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10년 G20 정상회의’에 차량을 제공했으며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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