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조정래, 현대산업개발 지식경영특강 초빙

  • 등록 2013-11-22 오후 3:19:14

    수정 2013-11-22 오후 3:19:14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정몽규 회장, 박창민 사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래 작가를 초빙해 ‘정글만리를 통해 바라본 중국의 진실’을 주제로 한 지식 경영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조 작가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무역상사 직원들을 보면, 한국 사람들은 개척정신이 서구 및 일본 사람들보다 훨씬 탁월하다”며 “이러한 개척정신을 가지고 세계로 나간다면 무궁무진한 사업 기회가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은 이미 건설 분야에서 한국과 기술 격차가 적은 만큼, 건설이 아닌 신사업을 가지고 중국을 공략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과 질의 응답이 모두 끝난 뒤에는 저자 사인회가 진행됐다.

지식 경영 특강은 월 1회 진행되는 현대산업개발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소설가 김훈,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고은 시인 등이 초빙됐다.

▲조정래 작가가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현대산업개발 지식 경영 특강에서 ‘정글만리를 통해 바라본 중국의 진실’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