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코스탄조 블랙베리 글로벌 판매담당 부사장은 이날 “믿을 수 있는 업체로부터 블랙제품 100만개 주문을 받았다”며 “이는 우리 신규 모델이 시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베리 측은 주문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주문량은 블랙베리 설립 이래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블랙베리10의 판매 호조에 블랙베리 주식은 13일 뉴욕증시에서 8.2% 오른 15.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블랙베리는 올해초 신규모델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지금까지 32%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