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노무현 재단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26일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노무현 재단은 오는 28일(토)부터 다음달 14일(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추모 전시회를 연다. 이번 추모 전시회에는 미공개 사진 30여점과 함께 영상과 유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노무현재단이 공개한 미공개 사진
| ▲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추진했던 바다목장을 방문했다. 평소 높은 곳, 흔들리는 곳에도 잘 올라갔던 노 대통령도 배멀미는 피할 수 없었던 듯 멀미예방 패치를 붙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2005.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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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신년인사를 받을 때 세뱃돈을 주곤 했다. 2007년 관저 대식당에서 수석-보좌관들의 신년인사를 받는 모습이다. 세뱃돈은 얼마였을까. 정답은 1만원. (20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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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은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등 공식석상에 나설 때 분장을 해야 할 경우가 많았다. 노 대통령은 퇴임 뒤 봉하에서 지내며 편한 점으로 분장하지 않고 맨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는 점을 꼽기도 했다. 첫 공개되는 관저 이발소 모습이다. (2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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