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삼성생명(032830)의 계약심사 및 사고심사, 콜센터, 홈페이지 운영 등 고객관련 서비스업무를 총괄해 담당하게 될 '삼성생명서비스손해사정'이 다음달 1일 삼성생명의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다.
삼성생명서비스는 삼성생명에서 분사해 계약 및 사고심사를 담당하던 'SIS특종상해손해사정', 전문 콜센터 운용사인 'STS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운영사인 'SWS' 등 3개사가 통합된 회사다.
삼성생명서비스는 보험심사 서비스, 고객상담 서비스, IT 서비스 부문 등 3개의 본부 체계로 운영된다.
초대 사장은 삼성생명에서 계약조사 업무와 인사, 감사,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권상열 대표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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