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이 한국외대와 함께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이음 캠퍼스’의 일환으로 남부 진로진학 특강을 오는 27일 연다.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이 오는 27일 한국외대와 함께 진로진학 특강을 연다. (사진=서울남부교육지원청 제공) |
|
‘이음 캠퍼스’는 고교와 대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춘 진학을 탐색하여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다더함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사업’이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구로구 소재 구일고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한국외대 교수들이 △신재생에너지와 할랄의 중동이슬람 시장 △인공지능과 음식인식기술 △21세기 문화콘텐츠 세계 이해 △세계화와 경영학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입학사정관이 2022 학생부종합전형 이해를 주제로 대입 진학 특강을 진행한다.
남부지원청은 앞으로도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의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는 관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