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옴니패드 'CES 2015'서 최초 공개

어라운드뷰모니터링과 네비게이션, 블랙박스가 하나로
  • 등록 2015-01-02 오후 2:41:55

    수정 2015-01-02 오후 2:41:55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자동차 IT 기업 이미지넥스트는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옴니패드(OmniPAD)를 최초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옴니패드(OmniPAD)는 어라운드뷰모니터링(이하 AVM)과 네비게이션(Navigation), 블랙박스가 하나의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Tablet PC)에 통합된 형태로, 자동차용 카메라와 연동되는 신개념 태블릿 PC이다.

평상시에는 휴대가 가능한 태블릿 PC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에 부착하면 블랙박스 및 네비게이션으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카메라 4개를 추가하면, 기존 360˚ 옴니뷰처럼 AVM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옴니패드에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을 시작으로, 추후에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이동물체 감지 시스템(MOD) 등 차세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지원될 예정이다.

이미지넥스트의 AVM 및 카메라시스템은 현재 르노삼성자동차에 순정옵션과 쌍용자동차 전방카메라에 적용 중이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이사는 “옴니패드를 CES 2015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해 자동차 전장 IT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넥스트는 옴니패드 이외에도 자율주행시스템을 기반으로 노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SPM(Smart Personal Mobility), 텔레매틱스(Telematics)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가 결합돼 효과적인 차량 관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한 관제시스템인 플릿매니지먼트(Fleet Management) 등을 함께 출품할 예정이다.

자동차 IT 기업 이미지넥스트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어라운드뷰모니터링(이하 AVM)과 네비게이션(Navigation), 블랙박스를 하나로 결합한 옴니패드(OmniPAD)를 최초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미지넥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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