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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건설, 현대계전 등 14개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방대표는 월드컵 이야기를 화두로 꺼내며 “약팀이 강팀을 격파하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는 선수들이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원팀’ 정신으로 뭉쳐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목표 아래 하나가 되었기에 어떠한 수비도 뚫을 수 있고 어떠한 공격도 막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방대표는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경영환경 악화로 석유화학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원팀’ 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한화케미칼은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업 적용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1690일 무사고로 ‘무재해 안전조업 6배수’ 달성에 기여한 협력사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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