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게임 산업 태동과 함께한 넥슨 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이번 컨퍼런스 주제를 ‘체크포인트(Checkpoint)’로 정했다. 우리나라 게임 산업을 되돌아 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의미다.
박지원 넥슨 코리아 대표와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가 기조 연설자로서 나서 취임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길남 박사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 정상원 넥슨 부사장,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 등도 각각 세션 맡아 현장에서 경험한 기술과 고민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등록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관 가능한 104개의 공개 세션(27일~29일)과 넥슨 관계사 임직원들만 참관할 수 있는 10개의 비공개 세션(26일)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세션 정보와 참관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ndc.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