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참가해 1368㎡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Smart Life, Smart LG`를 주제로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가 전면에 내세우는 제품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나노 풀LED TV`. 독일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 2010`에서 최초로 공개한 이 제품의 두께는 0.88cm에 불과하다.
아울러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TV, 세계 최대 72인치 3D LED TV 등도 공개했다.
이 제품에는 1GHz(기가헤르츠)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3.8인치 LCD 등이 탑재됐다.
아울러 801리터 대용량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인체 감지 로봇 기술을 적용한 휘센 에어컨 등 가전제품도 공개했다.
▶ 관련기사 ◀
☞"지속가능 최고기업에 난방公· LG電"
☞구본무 회장, "몇몇 사업 어렵더라도 흔들려서는 안된다"
☞LG전자, 북미시장 `지속성장 브랜드`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