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1돌 맞아 어르신 3천명에 식사대접

  • 등록 2008-05-20 오후 3:20:54

    수정 2008-05-20 오후 3:20:5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이웃들에 대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20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종수 사장 내외를 비롯한 임원 내외와 주니어보드, 현지회(여직원 모임),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 3000여명을 초대, 식사를 제공하고 서산미 2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인들에 대한 급식 제공 활동은 현대건설이 매년 몇 차례씩 실시하는 행사다. 지난 어버이날에도 종로구 가회동 거주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식사와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수 사장은 "현대건설이 61년간 성장해 온 것은 모두의 관심과 이해, 사랑 덕분"이라며 "상생과 나눔의 경영을 더욱 확대시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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