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5일 오전 서울 여의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 5일 사전투표를 하는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의장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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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투표 후 기자들을 만나 “우리 투표율이 유럽처럼 높아야 민주주의가 보다 더 잘 발전하고 정직할 수 있다”며 “우리 정치가 민생의 어려움과 국가에 꼭 필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좋은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질을 갖춘 정치인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잘못된 정치는 심판하고 잘할 정치인을 뽑아서 우리 정치를 더 발전하도록 만드는 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고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남은 임기 3개월 반이 21대 국회의 전성기를 만들 마지막 기회”라면서 “임기 종료일인 5월 29일까지 여야가 합의해서 민생과 나라 발전, 정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