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2012년부터 민간발전업계 최초로 지속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다 지난해부터는 포스코그룹 경영이념 기업시민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기업시민보고서로 바꿨다.
올해 발간한 기업시민보고서는 웹 기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가로 양식을 채택했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한 ‘일반독자 섹션’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 및 성과를 전문적으로 기술한 ‘전문가 섹션’으로 구분했다.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발전, 가스,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경과와 신기후체제 및 변화하는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담았다. 소사이어티 영역에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드림’ 사회공헌 성과를 수록했고, 피플 영역에선 회사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성과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발전소 안전을 위해 실시한 비상훈련, 재택근무, 방역검사소 운영 등의 노력과 지역사회 대상 사회공헌도 비중있게 수록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1월 기업시민 관련 전담조직인 ‘기업시민사무국’을 신설해 ESG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회공헌체계를 재정립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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