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퓨얼셀, 중부발전과 협력 소식에 강세

  • 등록 2019-11-15 오전 11:02:34

    수정 2019-11-15 오후 1:26:4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두산퓨얼셀(336260)이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폐열에서 전기를 얻는 발전시스템을 실증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협력한다고 소식에 강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00분 기준 두산퓨얼셀은 14.32%(1130원) 상승한 902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퓨얼셀1우(33626K)도 9.36%(435원) 오른 50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중부발전은 두산퓨얼셀과 국내 최초로 인산형 연료전지 폐열 회수 발전 시스템(ORC)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RC는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미활용 열에너지를 이용해 소규모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 발전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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