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대체투자전문 P2P금융플랫폼 ‘비욘드펀드’를 운영하는 비욘드플랫폼서비스는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 핍스웨이브개발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맺고 부동산 금융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핍스웨이브는 농협, 하나금융투자, HMC투자증권, 한국토지신탁 등 국내 금융사와 설계사무소 등을 포함한 11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8년도에 설립한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으로 PCM,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등이 주 업무다.
비욘드펀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핍스웨이브의 주주로 일부 참여하면서, 부동산 개발사업 및 금융상품의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금융 및 설계사무소 주주사들과의 협업 관계를 강화해 제도권 부동산 금융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핍스웨이브는 이번 제휴로 부동산사업 심사 및 PCM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부동산개발사업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비욘드펀드는 24일 오후 1시 ‘신탁수익권 ABL 3호’를 출시한다. 연 수익률 15.9%(이벤트 적용 19.9%)에 3개월 만기 상품이며 모집금액은 3억3000만원이다. ‘비욘드펀드의 특별한 3월’ 이벤트 적용 상품으로 1000만원, 100만원 이상 투자자에게 각각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욘드펀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왼쪽부터 정원석 비욘드펀드 심사팀장,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 김한덕 핍스웨이브 대표, 서은진 핍스웨이브 사업2본부장. (사진=비욘드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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