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지난해 당기순이익과 어려운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전년과 동일하게 1100원으로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 2.8%, 연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16%이다. 배당금 올리지 못해 주주분들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다만 이런 결정은 올해 상반기 통상임금 판결 전망에 따른 일시적 대구모 현금 유출과 어려운 경영 환경 등을 고려한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번 결정이 중장기적 배당성향 확대 수정을 얘기하진 않는다. 주주친화 정책 지속 될 것이다”-
기아차(000270)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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