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11월 中 티몰 매출액 전월比 208% 상승

  • 등록 2015-12-15 오전 10:54:35

    수정 2015-12-15 오전 10:54:35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생활가전 전문업체 쿠쿠전자가 중국 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쿠쿠전자(192400)는 지난 11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 티몰(Tmall)에서 올린 매출액이 전월대비 208% 대폭 상승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외산 브랜드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회사는 중국 소비자들의 압력밥솥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쿠쿠전자가 고급 브랜드로 인식된 것이 중국 시장 진출 성공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1980년대 일본 여행 후 코끼리 밥솥을 사오는 게 국내에서 유행이었듯 현재 중국인들이 한국의 쿠쿠밥솥을 제일 선호하는 제품으로 찾고 있다”며 “죽조리 기능 등 차별화된 현지 맞춤화 제품개발을 통해 최근에 중국인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쿠쿠전자는 2003년 중국 현지 법인인 청도복고전자유한공사 설립하고 현재까지 800여개 매장에 진출해 있다.

사진= 쿠쿠전자


▶ 관련기사 ◀
☞쿠쿠전자, 신제품 전기밥솥 출시 기념 이벤트 개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