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 ‘실리콘웍스 11% ↑’

  • 등록 2011-10-18 오후 5:00:00

    수정 2011-10-18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34일째, 코스피가 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6.28P 하락한 1838.9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완전한 해결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독일정부의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얼어 붙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은 인프라웨어(041020), 네오위즈인터넷(104200) 등 기존 보유주의 상승과 더불어 신규 편입한 실리콘웍스(108320)로 10.57%의 수익을 챙기며 4.39%의 수익을 챙겼다. 반면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 등은 2%에 가까운 손실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차장이 로엔(016170), 나노엔텍, 이니텍, 바이로메드 등 장중 단기매매로 소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은 오늘도 매매에 나서지 않았고, 전일 3위로 올라서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부진한 가운데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이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김준호 전문가가 당일 매매 없이 유일한 보유주인 한국정밀기계(101680) 상승으로 3.56%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20%대를 회복했다. 이와 함께 당일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를 2위로 밀어내고 이틀 만에 1위 자리도 되찾았다.

한편,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는 동진쎄미켐(005290) 3.87%, 미스터피자(065150) 3.05% 등의 상승에 힘입어 당일 누적수익률 1.26%를 더해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함과 동시에 순위도 1계단 상승한 3위로 올라섰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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