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3일째, 코스피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72P 하락한 2130.48P로 장을 마감했다. 뚜렷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외국인이 닷새째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소폭 하락으로 수익률을 방어한 가운데 각 부문별로 1명 이상은 보유주가 급등하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메디프론(065650) 7.11%,
STX(011810) 4.12% 상승에 힘입어 수익률을 6.58% 끌어올렸다. 7월 1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2위로 복귀한 이석호 부장은 누적수익률 12.61%를 기록하며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와의 격차도 3%대로 줄였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역시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의 선전이 눈에 띄는 가운데 나머지 참가자들은 1% 이하의 손실을 기록, 대체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대성산업, 제일모직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호남석유가 1.13%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0.4% 하락한 16.01%를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소폭의 손실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참가자들은 모두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뷰웍스(100120) 매도로 16.37% 수익실현하는 한편 다우기술 등 보유주가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3.71% 상승한 34.59%를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엥서는 역시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좋은 모습이다. 공태인 참가자는
한세실업(105630) 10.43%,
젬백스(082270) 3.51%, 효성 3.27% 등 전 보유주가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2.77%를 추가로 확보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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