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전무가 부행장으로, 이신기, 김영표, 최영수, 임영진 본부장이 전무로 각각 승진한다. 임기는 부행장과 전무 각각 1년과 2년이다. 이들 8명 승진은 오늘(11일) 오후 4시 예정된 신한은행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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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일 부행장은 57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82년 입행해 자금부장, 전자금융부장, 강남종합금융센터장, IT담당 전무 등을 지냈다.
조용병 부행장은 57년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84년 입행해 인사부장, 기획부장, 뉴욕지점장, HR담당 전무 등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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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전무는 58년생으로 속초고와 강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83년 입행해 타워팰리스지점장, 인사부장, 강원영업본부장 등으로 일해왔다.
임영진 전무는 60년생으로 수성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86년 입행해 비서실장, 오사카지점장, 영업부장, 경기동부 영업본부장 등을 맡아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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