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25일 `투싼 ix` 출시를 앞두고 지난 19일 투싼 ix에 청바지 디자인의 위장막을 씌워 도로를 활보하도록 하는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특한 청바지 위장막은 `유행을 선도하는 스타일리쉬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는 제품 컨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청바지 브랜드인 `게스(GUESS)`와 손잡고 제작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기존에 신차 보안상 차량을 감쌌던 검정색의 칙칙한 위장막 대신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청바지 위장막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 ▲ `게스`가 제작한 청바지 디지인의 위장막을 씌운 현대자동차 신차 투싼 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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