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어뉴골프(ANEWGOLF)는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프랑스 출신 건축가 및 아트 디렉터 줄리안 코누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줄리안 코누는 프랑스 EDNA(Ecole de Design de Nantes Atlantique) 및 바르셀로나의 IED(Instituto Europeo di Design)를 졸업했다. 현재 건축가 및 아트 디렉터로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뉴골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된 줄리안 코누는 골프와 인테리어, 두 가지 새로운 분야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디자인 및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뉴골프 관계자는 “당사는 줄리안 코누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하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신발 디자이너이기도 한 줄리안 코누는 어뉴골프에 전반적인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과 더불어 새로운 신발 라인을 디자인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선보일 어뉴골프의 새로운 변화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