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게임사업·정보통신사업 부문 글로벌 인재 확보

김상훈 넷마블 본부장, 정휘균 그레이트월 모바일 코리아이사 각각 영입
  • 등록 2017-11-22 오전 10:33:04

    수정 2017-11-22 오전 10:33:04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신규 게임사업부문과 기존 정보통신사업 부문 성장을 위해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섰다.

회사는 넷마블 출신의 김상훈 본부장을 게임사업본부장으로, 정휘균 그레이트월 모바일 코리아 이사를 정보통신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중국 샨다게임즈 모바일기술총괄(CTO)를 역임한 한명동 아이덴티티게임즈 개발 부사장을 신임 CEO로 영입한 바 있다.

김상훈 게임사업본부장은 넥슨, 웹젠, 넷마블, 네시삼심삼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회사들을 거친 업계 베테랑이다. 메이플스토리, 블레이드, 영웅, 의천도룡기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한 이력이 있다. 넷마블 시절 중국 법인 사업 책임자로서 근무했으며 네시삼십삼분에서는 글로벌사업실장과 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모두 맡을 수 있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정휘균 본부장은 KTF, 차이나컴, 인코드 등 2003 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해외 이동 통신 시장 개척 및 통신 관련 신상품 기획 등을 했다. 중국의 3개 운영업체 및 동남아 운영 업체, 화웨이, 삼성, ZTE, ALU, Ericson 및 기타 국제적 제조업체와 협업을 한 경험이 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최근 게임개발 자회사인 ‘스카이문스이아이게임즈’(skymoonsEIGames)를 설립해 모바일 MMORPG게임 ‘드레곤라자2’에 대한 개발과 함께 향후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서화정보통신에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한명동 사장은 “게임사업과 정보통신사업부문의 글로벌 인재 영입은 향후 게임개발을 통한 글로벌 퍼블리싱과 국내외 다양한 게임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라며 “그동안 진행한 무선정보통신 장비인 중계기 사업도 해외 이동 통신 시장 개척과 신상품 개발 기획 분야의 경험이 많은 인재를 영입해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 매출로 확대할 수 있는 사업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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