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에 “논란 자체가 이해 안돼”

  • 등록 2016-05-18 오전 11:19:15

    수정 2016-05-18 오후 12:38:59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사진-연합뉴스)
[광주=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이 아닌 합창 형태로 진행된 데 대해 “그런 논란이 있는 자체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정곡이냐 아니냐는 것은 절차가 필요하니까 또 몰라도 합창은 되고 제창은 안된다는 것은 도대체 이게 무슨 논리인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념식에 대해서도 “행사가 아주 성의없는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유족들과 만나 “오늘 우리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당당하게 부르겠다”며 “(내년에) 저희가 꼭 그렇게(지정되게)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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