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5회를 맞은 작품현상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로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제품디자인 네 분야에 총 54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단은 전문가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입상작 28점을 선정했다.
인쇄매체디자인 분야에서는 송재우 씨의 ‘함께 열어요’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에세이 분야 최우수작은 김예솔 씨의 ‘따로 또 같이’가 선정됐다. 사회 초년생인 필자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회사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각 분야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내달 6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단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수록한 작품집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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