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총리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 측 위원인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제출된 국무총리 임명동의안과 2013년 2월에 제출된 법무장관 임명동의안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돈의 성격에 대한 납득할 만한 해명이 필요하다”며 “관련 자료가 제출돼 전관예우로 수임한 사건과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임료가 얼마인지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한 뼛속까지 전관예우인 황 후보자가 국무총리로 취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6월국회, 黃청문회·경제입법 등 '산 넘어 산'
☞ 유승민 "대통령 방미 전 黃 청문회 마무리"
☞ 황교안 총리 후보자 적합 31% vs 부적합 24%<갤럽>
☞ 여야, 인사청문특위 구성 완료…황교안, 청문회 벽 넘을까(종합)
☞ 조국 "유승준 관심의 반만 황교안 병역 문제에 쏟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