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中 기업과 상하이 지역 MF 체결

  • 등록 2014-05-28 오후 1:29:20

    수정 2014-05-28 오후 1:29: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망고식스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시스찬인관리유한공사와 상하이 지역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왼쪽)과 쑹치 상하이시스찬인관리유한공사 대표가 상하이 지역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망고식스의 첫 MF로 25일 코트라 상하이 KBC에서 진행됐으며, 강훈 망고식스 대표와 쑹치(宋琦) 상하이시스찬인관리유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쑹치 대표는 “인구 분포로 봤을 때 상하이 지역에서만 약 90개 이상 매장 오픈이 가능하다”며 “5~6년 내에 목표 매장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훈 대표는 “망고식스는 처음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목표로 론칭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했다”며 “글로벌 망고식스를 위해 중요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망고식스는 현재 중국 내 옌지점, 원저우점, 상하이1·2호점 등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10년 내 300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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