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주파수 경매, KT인접대역 또 승..내일 밀봉갈 듯

  • 등록 2013-08-29 오후 2:30:37

    수정 2013-08-29 오후 2:38: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TE주파수 경매가 9일동안 진행돼 47라운드까지 진행된 결과, KT(030200)인접대역인 밴드플랜2가 승리했다. 해당 밴드플랜의 최고가블록조합 합계금액은 2조 1753억 원으로, 밴드플랜1(1조9202억 원,최저경매가격합계)과의 차이를 더 넓혔다.

또한 승자는 두 회사라서 KT외에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가 밴드플랜2에 상당한 금액을 올렸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1.8GHz 광대역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017670)이 C2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점친다.

그러나 내일 오전 9시 시작되는 48라운드에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032640)가 갑자기 밴드플랜1에 금액을 끌어올려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50차례까지 진행된 후 아무도 승복하지 않으면, 내일 오후 밀봉 입찰이 진행된다.

< 주파수 경매 중간 결과 > ‘13. 8. 29(목) 14:00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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